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파킨슨병 뇌심부자극술, 집도 시기 중요"
[ 2010년 02월 07일 08시 36분 ]
국내 연구진이 파킨슨질환에 외심부자극술을 시행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발표했다.

7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에 따르면 신경외과 정위기능수술팀은 파킨슨질환에 대해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한 환자 중 2000년부터 2004년 기간에 수술해 5년 이상 경과한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장기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동안 뇌심부자극술은 수술 후 5년 미만의 단기 효과가 있으며 떨림과 서동증, 강직 등에서 탁월하다는 보고가 대부분이었다.

'뇌심부자극술(DBS : Deep Brain Stimulation)'은 이상운동 질환의 원인이 되는 뇌부위 두개 내 전극선을 설치하고 쇄골하 부위에 전기발생장치를 설치해 전기자극을 흘려보내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뇌 신호를 조절하는 시술법이다.

연구진은 수술시행 후 5년이 경과된 총 18명의 환자 중 생존한 13명을 관찰했다. 그 중 5명은 독립보행이 가능한 상태로 장기 효과가 양호했고, 8명은 현재 독립보행이 어려운 상태로 장기 효과가 좋지 않았다.

장기 효과가 양호한 환자는 독립보행뿐만 아니라 떨림이나 온 몸이 굳어지는 강직증상과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서 증상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떨림 증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좋은 효과를 보였다.

이들의 장기 효과 결과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은 뇌심부자극수술을 시행하는 시기로, 파킨슨 약물을 복용한 후 약 5년이 경과되면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 적절한 증상 조절이 어려웠다.

결국 파킨슨병에 대한 뇌심부자극술의 장기 효과를 얻으려면 수술 전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고려해 뇌심부자극술을 통한 증상 호전 정도를 예상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집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사진]는 "뇌심부자극술이 최근에 보편화 된 수술이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도 경각심을 갖고 신중하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모병원 신경외과는 2000년부터 피킨슨질환에 대해 뇌심부자극수술을 200례 이상 시행한 바 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