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약계 시큰둥 - 'M&A' - 정부 적극 지원
[ 2010년 02월 09일 22시 30분 ]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서 M&A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비판은 중소제약사들 뿐만 아니라 대형제약사들도 함께 입을 맞추고 있어 실효성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먼저 중소제약사들은 이번 M&A 활성화 정책은 대형제약사들이 중소제약의 흡수합병을 위한 정책에 불과할뿐 중소제약사들이 실제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정부정책 가운데 중소기업 M&A 전용펀드를 활용해 제약기업 M&A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것은 규모(3050억원)가 적어 효용가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 중소제약사 임원은 "M&A 제약사를 지원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중소제약사를 정리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형제약사에서 중소제약사를 M&A할 때 편의성을 봐준다는 정도에 불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구체적 시행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가 M&A를 적극 권장한다는 것은 그동안 너무 많은 제약사가 난립하고 있어 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정부의 입장을 반영할 것일 뿐 실질적인 혜택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중소제약사 관계자 역시 "이번 정부의 강화 방안에는 중소제약사에 대한 육성책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며 "M&A 활성화 방안 역시 마찬가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대형제약사 역시 이번 정책에 대해 별다른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한 상위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살펴보면 중소제약사를 M&A하기 쉽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대형제약 입장에서 중소제약사가 M&A 입맛에 맞기란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대형제약사 간의 M&A 계획은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정책들과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는 정책"이라고 단언했다.

이 같은 반응에 복지부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정리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M&A센터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복지부는 그동안 800개가 넘는 제약사들에 대해 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따라서 이번 M&A 정책을 통해 난립해 있는 중소제약사 간의 통합을 추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를 중심으로 제약산업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