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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내달 1일까지 '국제CT영상대회'
[ 2010년 02월 09일 01시 21분 ]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헬스케어는 최고의 CT 영상을 평가하는 '지멘스 국제 CT 영상대회'를 개최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멘스의 소마톰 데피니션(SOMATOM Definition) CT 시스템을 활용한 촬영들이다.

심사위원은 국제 학계에서 명망 있는 8인의 박사로 구성됏다. 이들은 총 3000편에 달하는 과학 논문 및 150여권의 저서 집필과 100여 회의 각종 대회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진단적 가치가 높고, 미적 감각을 내제하며, 최소한의 방사선을 사용하는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심사분야는 심장·혈관·신경·흉부·복부·골반 총 6개로 나뉘어 각 부분당 한 편씩 우수 영상이 선정된다. 심사위원의 평가와 별도로 일반인이 뽑는 우수 영상 투표도 함께 이뤄진다.

시상은 오는 3월 5일 유럽영상의학회에서 진행된다.해당 영상은 유명 박람회나 학회에 전시되는 한편 지멘스가 발행하는 각종 자료에 게재될 예정이며 부상으로 캐논 EOS 50D 카메라가 수여된다.

대회의 심사위원인 엘리어트 파쉬만 교수(미국 메릴랜드 존스홉킨스 대학병원)는 "이번 지멘스 국제 CT 영상대회는 자신의 영상 촬영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도 "국내의 많은 분들이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향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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