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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크레스토 적응증 추가 승인
[ 2010년 02월 10일 01시 26분 ]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미국 FDA에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 적응증을 추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0일 “주피터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크레스토가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게 됐다”며 “미 FDA로부터 심혈관질환 위험성은 높으나 관상동맥심질환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보이고 있지 않은 환자들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심장발작) 위험 감소와 관상동맥 재관류술 감소를 위해 크레스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적응증에 해당하는 치료 대상은 50세 이상의 남성과 60세 이상의 여성으로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상승(hsCRP≥ 2 mg/L)됐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심혈관질환 가족력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을 갖고 있는 환자군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최고 책임자인 하워드 허치슨 박사는 “이번 승인은 아스트라제네카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의료진이 크레스토를 치료 대안으로서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근거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피터 임상연구에서 크레스토는 위약대비 심장마비 위험 54% 감소(p<0.001, 뇌졸중 위험 48% 감소(p=0.002), 관상동맥 재관류술 46% 감소(p<0.001) 효과를 보였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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