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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새 수장에 문창진 전 복지부 차관 '물망'
[ 2010년 02월 11일 21시 54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새 수장에 문창진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주 중 정식 공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원장대행 이동범)은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공식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이는 송재성 前심평원장이 지난달 25일 지방의 한 대학교 총장에 취임하기 위해 돌연 사퇴를 단행, 3일 이임식을 가진지 일주일 만에 진행된 것이다.

심평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르면 내주 중 제7대 심평원장의 공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평원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비상임이사와 이사회가 선임한 위원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들과 면접을 거쳐 복지부 장관에게 복수 후보를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고 공모 절차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의료계에서는 문창진 前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하마평이 돌고 있다.

문창진 前차관은 제5대 장종호 원장의 자진 사퇴이후 6대 심평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지원하지 않았다.

이번에 사퇴한 제6대 송재성 원장도 복지부 차관출신으로 실무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정치권 인사보다는 관료출신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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