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 강남 20대, A형 간염 '고위험'"
[ 2010년 02월 17일 07시 20분 ]
서울 강남권에 살면서 20대 이하일수록 A형 간염에 면역력을 갖는 항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백승운 교수팀은 "병원 건강의학센터를 방문한 검진자(20∼69세)를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20대 2%, 30대 72%, 40대 이상 92∼100%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유병철 교수팀은 "20~30대의 A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서울 25%, 지방 55%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 지역(강남구·송파구·서초구)에 사는 20~30대의 항체 양성률이 약20%로 비강남권 20~30대의 양성률 42%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유 교수팀은 "서울과 지방, 강남과 비강남권 거주자들 사이에 A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서울이면서 강남 지역 거주자들일수록 어릴 때부터 상대적으로 깨끗한 위생 환경에서 자라나 A형 간염에 덜 노출돼 항체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40대 이상의 경우는 지역에 상관없이 A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95%로 조사됐는데 비교적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 항체가 만들어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1994년 개원 이후 시행된 814건의 간이식 수술 가운데 4건이 A형간염에 의한 간부전이 원인이었다.

백승운 교수는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할 경우 전격성 간염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면서 "고령이면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사람, 만성 간질환 환자이면서 20~40대인 환자들은 최우선으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