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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한독, 당뇨신약 '가브스메트' 공동 판촉
[ 2010년 02월 18일 01시 11분 ]
한국노바티스가 당뇨병 신약 가브스 복합제 ‘가브스메트’를 한독약품과 공동 판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브스메트는 오는 3월경 50/850mg(424원)와 50/1000mg(432원) 두 제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2008년에도 노바티스는 한독약품과 가브스에 대한 공동 판촉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내분비 질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을 보유한 한독약품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다양한 치료 옵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가브스에 이어 가브스메트와 같은 우수한 신약을 국내에 소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가브스메트와 같은 새로운 치료 옵션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브스메트는 DPP-4 억제제 가브스와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만든 당뇨 복합제로,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과 인슐린 저항성 양쪽에 작용한다.

임상시험 결과,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가브스 추가 투여시 위약을 추가 투여한 환자에 비해 목표 혈당치 도달률이 4배 이상 높았다.

또한, 내약성도 우수해 설포닐우레아나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사용시 나타나는 체중 증가나 부종 등이 없었고 저혈당 발생도 드물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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