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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임도선 교수, '심장에게 말 걸기' 출간
[ 2010년 02월 22일 01시 50분 ]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林度善, 50) 교수가 최근 ‘심장에게 말 걸기’[사진](고려대학교출판부, 15,000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심장을 아프게 하는 것들 ▲행복한 몸이 무너지는 시간 ▲참을게 따로있지 ▲아픔이 삶의 향기 되어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심장병을 극복한 100인에 대한 삶의 굴곡이 절절하게 담겨있다.

또한 ‘심혈관 응급처치 방법’, ‘흡연이 심장에 치명적인 이유’, ‘가족력 이란’,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초기증상’ 등 다양한 의학정보와 예시, 그림 등을 담고 있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임 교수가 20년 이상 심장병을 치료하면서 의사가 아닌 환자의 시각으로 심장병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수년 전부터 기획한 해당 서적은 수기작성과 취합에만 2년이 걸렸다.

임도선 교수는 “이 책은 심혈관 환자들의 자기성찰인 동시에 건강을 과신하고 무절제한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용한 경고이기도 하다”면서 “'설마 나는 아니겠지'하는 예비 심혈관 환자들이 더는 늘어나지 않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책 제목 ‘심장에게 말걸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혈관 확장술을 두 차례나 받았던 환자의 수기 제목에서 따왔다. 문의)고려대학교 출판부 02-3290-4230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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