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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協, 금년 예산 8억6천만원 의결
[ 2010년 02월 21일 08시 49분 ]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안용호)는 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8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1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2009년 사업성과 보고와 사업계획 검토 승인이 진행됐다.

협회는 지난해 9억6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중소병의원 토론회와 대학 병리학과장 간담회, 홈페이지 개편, 병리협보 리뉴얼, 사이버보수교육 오픈 등의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예산은 신입회원 회비항목을 삭제함에 따라 작년보다 10% 감소한 8억6000만원을 의결했다. 2010년 협회 정책사업은 △전문병리사제도 도입 △임상병리사 업무영역 수호 △KOLAS의학인정제도(ISO15189) 도입 촉구 △여성임상병리사회 창립 △학교평가위원회 설립 등이다.

안용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강운형 총회의장의 임기 만료로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의장은 고영석 전부의장, 신임 부회장은 정정근 대의원이 선출돼 임기를 수행한다.

고영석 신임 총회의장은 "대의원총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운형 전 총회의장도 "협회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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