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조직 및 장기 기증 캠페인'을 벌인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매주 일요일 수원과 안양, 성남, 안산, 용인, 평택 등 17곳의 성당을 순회하며 천주교 신자를 대상으로 기증 정보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 봉사팀은 매주 일요일 2~4개 성당을 방문해 혈당 및 혈압 검진, 검사결과 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성빈센트병원의 기증희망 총 신청건수는 5008건이었다. 이중 조직기증희망신청자 2660건, 장기기증희망신청자 4952건, 각막기증희망신청자가 182건에 달했다. 실제 기증은 사후인체조직기증이 2건, 각막은 6명이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