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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 동아회원권그룹 인수…우회상장
[ 2010년 02월 22일 02시 15분 ]
최근 코스닥상장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을 인수했던 코리아본뱅크가 22일 상장됐다.
이에 따라 코리아본뱅크는 회사 대표 심영복 사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19.7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자회사였던 미국의 인공관절 생산업체인 엔도텍이 계열사로 편입하게 됐다.
코리아본뱅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가진 조직이식재사업과 인공관절 등 메디컬디바이스사업을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인 골형성단백질 및 줄기세포치료제사업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올 한해 세계에서 2번째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골형성단백질의 임상과 시약수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3세대 인공관절을 생산 중인 엔도텍을 통해 인공관절 국산화는 물론 세계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영복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코리아본뱅크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자원조달을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양산설비 확충을 통해 글로벌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본뱅크는 1997년 설립 이후 조직이식재, 재조합 골형성단백질(BMP2), 인공관절 등 정형용 임플란트, 자가줄기세포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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