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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문창진 전 차관에 김종대 실장 등등
[ 2010년 02월 22일 21시 55분 ]
제7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공모가 한창인 가운데 하마평과 다수의 후보군들이 거론되고 있다.

22일 심평원을 비롯한 의료계 다수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강윤구 前대통령실 사회정책 수석비서관과 문창진 前보건복지부 차관, 김종대 前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정상설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다.

의료계 한 인사는 “차관급 관료들을 비롯해 의료계 인사들이 심평원장에 뜻을 밝히고 있다”면서 “강윤구 前수석비서관이 유력하다는 소문은 일찌감치 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인사 역시 “강윤구 차관과 문창진 차관의 기용설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평원장 유력 후보군에 차관급 관료들이 대거 거론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는 역대 심평원장에 기용된 인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장·차관 등 관료가 유독 많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제3대 신언항 원장(2003년 7월 1일~2006년 6월 30일)과 제6대 송재성 원장(2008년 10월 10일~2010년 2월 3일)이 복지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심평원 한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가 극비에 진행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마지막 날인 26일이 돼야 구체적인 지원 현황이 나돈다”면서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력 후보군의 강윤구 전 수석비서관은 1950년 10월 5일 전라남도 영광출생으로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장과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2008년 6월~2009년 8월)을 역임했다.

문창진 前차관은 1953년 3월 2일 부산출생으로 지난 2007년 6월~2008년 2월 복지부 차관을 지냈으며 현재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종대 前실장은 1947년 11월 5일 출생이며, 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하고, 대구한의대학교 웰빙복지대학 객원교수와 건강복지공동회의 상임고문을 맡았다.

정상설 교수는 1950년 10월 14일 출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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