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대+이대, 한국 생명윤리 새역사 쓴다
[ 2010년 02월 23일 21시 30분 ]
의료윤리의 선두주자 격인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생명윤리’ 분야에 새역사를 쓴다.

생명을 다루는 의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전세계 의학계에서는 이미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인식, 이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연구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는 의술 분야에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윤리’ 부분에 대해서는 등한시 해 왔던게 사실이다.

물론 연세대 등 일부 대학에서 의료윤리를 다루는 학과를 개설하며 연구 및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는 있지만 정부의 정책적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04년 일명 ‘보라매병원 사건’을 계기로 의료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2년 후인 2006년 의화여대에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이 연구센터에서는 연명치료를 비롯한 각종 생명윤리에 관한 정책적 접근은 물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생명윤리 분야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그러나 최근 ‘김할머니’ 사건으로 생명윤리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이 센터의 활성화를 추진키로 하고, 그 책임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손명세 교수를 낙점했다.

얼마 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를 역임한 손명세 교수는 국내 의료윤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

복지부는 손명세 교수를 필두로 연세대와 이화여대가 공동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를 재정비하고 23일 현판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손명세 센터장은 “지난 1기 사업이 노정된 문제점 점검 수준이었다면 2기 사업에서는 생명윤리 현안과제에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뿐 아니라 새로운 윤리 문제를 찾아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통해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가 동아시아 일대의 생명윤리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역시 연구센터의 향후 활동에 대해 기대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생명윤리는 의료계를 넘어 정부 차원에서도 고민해야 할 숙제”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연구결과물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