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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부착하는 제약사에 세제감면 필요"
[ 2010년 02월 24일 07시 33분 ]
의약품 RFID부착과 관련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업체에 세제감면과 자금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4일 'RFID기반의 의약품 생산 유통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사무관은 RFID 관련한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보화가 GMP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제약업체의 53%가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보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37%가 투자비, 20%가 인력비, 17%가 기계시험장치의 호환성 부족, 10%가 정부의 지원 부족 등을 꼽았다.

또한 GMP표준모델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는 24%가 매우 필요하다, 5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사용하겠다는 의견도 51%에 이르렀다.

하지만 GMP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질문에는 72%가 미정이라고 답했다.

RFID와 관련해서도 96%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사용의향도 70%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지원할 경우 RFID를 부착하겠다는 의견도 57%가 미정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RFID도입의 부대 비용, 생산단가 인상, 바코드 사용 등을 이유로 도입하지 않고 그 필요성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제약사들은 "약사감시 면제나 완화, 세제감면, 자금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는 서면조사로 진행됐으며 완제GMP회사 241개소 중 25%, 원료GMP 131개소 중 33%가 진행됐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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