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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시행 투석환자 20% 부적절한 투약"
[ 2010년 02월 25일 02시 50분 ]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투석환자의 약 20%이며 부적절한 항혈전제가 투여돼 원내 출혈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과 덴버보훈병원 토마스 차이(Thomas T. Tsai)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

차이 박사는 “미국에서는 연간 10만건 이상이 투약오류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투약오류는 부적절한 처방 또는 투여된 약제와 양에 따라 발생하는 유해약물 반응이다.

미식품의약국(FDA)는 약제의 부적절한 사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특정 환자집단에 대해 금기 또는 사용을 권장할 수 없다고 첨부문서에 표시하도록 의약품 메이커에 지도하고 동시에 임상의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현장에서 환자의 상황과 결과에 미치는 부적절한 약제사용의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고 말한다.

박사는 미국심혈관질환데이터등록(NCDR)에서 2004년 1월~08년 8월에 미국 829개 병원에서 PCI를 받은 투석환자 2만 2,778명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PCI를 받은 투석환자에서 금기 및 비권장의 항혈전제, 에녹사파린과 eptifibatide의 사용상황 및 결과와의 관계를 조사했다.

임상결과에 대해서는 원내출혈과 사망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5,084례(22.3%)가 금기의 항혈전제를 투여되지 않고 있었다. 내역은 에녹사파린 2,375례(46.7%), eptifibatide 3,261례(64.1%), 양쪽 약제 552례(10.9%)였다.
또 금기의 항혈전제를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투여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원내대출혈과 원내 사망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각각 5.6% 대 2.9%, 6.5% 대 3.9%).

박사는 이번 조사결과를 근거로 “FDA에 의한 표시지도에 상관없이 임상현장에서 이러한 약제가 사용돼 유해한 결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을 처방하는 임상의에 대한 지도와 클리니컬패스(진료관리)에 신기능 검토를 포함시킨는 등 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개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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