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제 사용으로 소화불량과 같은 경미한 이상반응은 물론 위장출혈, 심혈관계 이상반응 등 중대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환자 임의로 소염진통제를 10일 이상 복용할 경우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소염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와 같이 의존성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물로 평가돼 일반인들도 흔시 사용해 온 약품이다.
국내에는 53개 성분, 1,53개 품목이(2009년 12월 기준) 시판허가 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스피린,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이 있다.
식약청은 “현재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소염·진통제의 주성분 정보를 확인하고 새로운 약을 처방받거나 구입하기 전 의·약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며 “이를 돕기 위해 이번에 소염진통제 사용 안내서를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