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26일 원내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2009~2010 사이클로트론 이용자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발표회에는 14명의 연자가 참여해 물리와 화학, 의학, 생물, 전기전자, 신소재, 항공우주 등의 분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제발표는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진단 침(프로브)개발과 임상적용(서울대학교 이병철) △GaN 박막소재의 이온조사 영향 및 응용(국민대학교 정우광) △양성자 및 중성자 조사된 반도체의 셀프어닐링 연구(고려대학교 김지현) △이온빔이 고체산화물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동국대학교 이인자) 등이다.
의학원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연구 결과에 따른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입자빔을 이용한 응용 연구의 양적, 질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학원은 지난해 C-50 사이클로트론 1673시간 가동, 876시간 조사이용이 이뤄져 가동률 84.5%를 달성했다. 31개 기관의 51개 연구과제가 시설을 활용, 총 327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