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이 남성들의 성기 길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카를로 포레스타 교수 연구팀이 자국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기 전 성기의 평균길이는 약 8.9cm로 지난 1948년 킨제이 보고서가 발표한 9.7cm에 비해 0.8cm 작아졌다는 것.
연구팀은 "이러한 남성 성기 축소는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이미 자궁 속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다이옥신, 농약, 중금속, 화학 물질 등 환경오염 물질들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활동에 영향을 미쳐 성기나 고환의 크기에 작용한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