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서울의대 강단에 선 한인 美 NASA 연구원
[ 2010년 03월 03일 22시 32분 ]
“조기진단 알고리즘을 성공시켜 알츠하이머와 암 등 한두 가지 질병은 극복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렝글리 연구센터 소속 선임 우주항공연구원에서 이번 3월 서울의대 및 병원에서 의공학 교수를 맡게 된 김성완 교수
[사진]
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국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의공학 교수로 온다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가 맡은 ‘자동제어(automatic control)' 기술은 에어콘 자동온도 조절부터 우주선, 인체에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분야다.
김 교수는 학부 때 서울대 전자공학을 전공했다가 졸업 때쯤 의공학과가 신설돼 첫 번째 의공학과 석사생이 됐다. 당시 첫 박사생이 현재 의공학과장인 김희찬 교수다. 김성완 교수는 당시 김희찬 교수와 인공심장 개발팀에 들어가 초기 디자인에 성공, 동물실험도 해 미국 특허를 받았다.
석사 졸업 쯤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게 돼 김 교수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전자공학과에서 자동제어를 전공하게 된 것. 당시 지도교수가 자동제어 쪽 권위자이자 NASA 연구원인 A. 발라크 리쉬난 교수다.
김 교수는 리쉬난 교수 아래서 UCLA 내 항공우주 연구실에서 NASA장학금을 받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하면서 졸업 후에 NASA에서 일하는 포부를 갖게 됐다. 그러나 NASA 안 연구실에는 한국 학생이 많지만 정식 연구원이 되려면 시민권자가 돼야 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2만 명만이 NASA에서 일하며, 그 중 1만 명 정도가 연구원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한국 사람은 10~20명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김 교수는 시민권을 받을 때까지 영국 항공방위사업체 BAE(British Aerospace Engineering)과 보잉( Boeing) 사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NASA에 들어갈 기회를 찾았고, 6년이 지나서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김성완 교수는 “내가 하는 항법제어 분야가 15명이 있는 부서인데 17년 동안 단 1명을 뽑았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신기한 동물’로 보더라”고 말했다.
이렇게 오랜 기간 항공우주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어렵게 들어간 ‘평생직장’ NASA(NASA는 정년이란 개념이 없으며 평생 일할 수 있다고 한다)를 떠나 한국에 들어오기 어렵지 않았을까.
김 교수는 “1년 전에 김희찬 교수님이 서울대에서 세계화의 흐름으로 외국인 교수를 뽑는데 관심이 있냐고 했을 때 많이 고민 된 것이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내가 미국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인 이상 나중에 죽었을 때 한 일이 미국에만 좋은 일이라기 보다는 한국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이 의공학이기도 했다”면서 “어릴 때 600만불의 사나이를 보면서 나도 훌륭한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동제어기술이란 면에서는 그가 공부한 항공우주학이 의공학에서도 모두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빈치 같은 수술로봇, 인슐린 자동제어장치 등에 쓰일 기술을 개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는 인천 청라국제과학복합연구단지에서 올해부터 정식 프로젝트(BIT Port 프로젝트)의 연구 책임을 맡았다.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면 NASA 연구원들도 오게 하고 구글 등 외국 기업과 한국 의약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조기진단 알고리즘’으로 암과 알츠하이머 등을 수학을 통한 공합적 방법으로 진단하게 하는 연구를 마칠 계획”이라며 “한 두 가지 병을 극복할 수 있게 만들면 의미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은 그가 15~20년을 항공 쪽에 몸담다 보니 그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아는 사람이 모두 항공전문가라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처음부터 형성해 가는 것이 큰 숙제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은기자 kse@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