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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반디아 안전성 파문 '노심초사'
[ 2010년 03월 07일 05시 08분 ]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가 최근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다시 일자 해명에 나섰다.

GSK는 7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가 허가사항에 맞게 환자에게 적절히 사용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밝혔다.

GSK측은 “최근 미 상원 재정위원회 보고서와 뉴욕타임즈 보도를 통해 다시 제기된 아반디아의 안전성 논란은 새로운 연구결과의 발표에 근거한 주장이 아니”라며 “미 FDA의 허가사항에 기재된 바와 같이 아반디아가 허혈성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심근허혈 발생을 야기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서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것을 두고, GSK는 “아반디아 처방 시 기존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해 주기를 바라는 당부의 글”이라며 파장이 확산되는 것을 막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김성래 교수(부천성가병원 내분비내과)는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위험성은 타 당뇨병 약제와 비교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뇨병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혈당조절이 중요한 만큼 주치의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 FDA는 지난해 8월 제출된 아반디아 임상시험(RECORD)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7월경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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