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베트남 등 7개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백신 등 생물의약품 품질관리 및 평가 기술이 전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남아 7개국의 백신 인허가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제5차 WHO/GLO GMP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GMP의 주요 개념, 밸리데이션과 품질관리시스템, GMP 시설의 설계 및 평가, 국제 GMP 실사 등 백신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걸쳐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방식은 WHO 조사관인 이정길 특별자문관, 식약청 의약품 및 생물의약품 GMP분야의 담당자들이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국제 수준의 생산 시설도 직접 둘러보게 된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 교육이 우리나라의 생물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조업체들이 백신 등 생물의약품분야 국제 시장에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