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암 조기검진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암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총 15만1155명을 대상으로 3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27억원보다 6억5000만원이 늘어난 수치며, 사업대상인원도 지난해 11만8742명보다 3만2413명이 늘어난 규모다.
시에 따르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이 검진 대상암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2010년도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등이 대상자다.
성인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최대 3년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최대3년)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암관리사업은 저소득 시민들이 암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고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평균적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