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되면서 만성질환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태성(원발성) 고혈압의 경우, 65세 이상 외래환자가 무려 200만 명에 육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도 심사결정 자료[표 참조]를 보면 지난해(‘09년) 고혈압으로 인한 입원환자는 2만8339명으로 ‘08년도 대비 51.4% 급증했다. 외래환자는 192만 5217명으로 ‘08년도 대비 12.2% 증가하면서 200만 명에 바짝 다가섰다.
외래환자 100만명이 넘는 다빈도 상병으로는 배통이 110만9325명 고혈압 다음으로 가장 많았으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가 107만9859명, 급성 기관지염 106만6798명, 무릎관절증 102만7438명이었다.
다음으로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이 88만 9813명, 감기 70만6650명, 인슐린-비 의존 당뇨병이 63만3825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입원의 경우 백내장 환자가 16만 44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증가율은 고혈압이 전년대비 가장 높았다.
‘08년 대비 증감율을 살펴보면 고혈압이 51.4%로 독보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이 알쯔하이머병에 의한 치매가 39.2%, 무릎관절증 24%, 척추병증 20.3%, 상세불명의 병원체의 폐렴 18.1%, 인슐린-비 의존 당뇨병 12.8%, 백내장 12.5%, 뇌경색증 8.9%, 협심증 8.8%, 허리뼈 및 골반의 골절이 5.9%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