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에서 개설한 의료경영고위과정(AHP : 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의 8기 입학식이 지난 4일 서울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됐다.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번 8기 수강생들은 대학병원장 및 보직교수, 국군병원장, 중소병원장 및 운영자, 개원의원장, 의료관련 기업 대표 및 임원, 복지부와 식약청의 고위공무원과 변호사, 기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운영진은 이번 8기부터는 ‘자기주도 학습 강화를 위해 팀별 연구주제를 세부적으로 나눠 개인과제를 작성하고 팀과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팀프로젝트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과제는 MSO, 의료기관 해외진출방안, 의료 인력관리방안 등 현재 의료계의 주된 관심사를 주제로 팀별 토론 및 연구 뿐 만 아니라 개인과제로 집중 학습을 유도하고, 모든 팀원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표다.
AHP 운영위원장이자 서울대병원 교육수련부장인 이정렬 교수는 “팀프로젝트에 개인과제가 추가되면서 모든 팀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가 됐다”며 “이로 인해 팀원 모두가 머리를 맞댄 더욱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8기 과정은 정규 강좌 외 2차례의 1박 2일 외부 합숙교육과 팀프로젝트 중간, 최종발표회, 수료 후 해외 의료기관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