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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투석환자, 심장발작"
[ 2010년 03월 09일 02시 40분 ]
피로가 투석환자의 심장발작을 예측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고야마 히데노리 교수가 미국신장학회지 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

고야마 교수는 투석환자 788명에게 피로 관련 질문표를 제시하고 기입하도록 했다.

이 질문표는 불안과 우울, 통증, 감염, 피로 등 피로에 관련하는 여러가지 요인과 피로를 구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약 16%에서 피로점수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을 2년간 추적관조사한 결과, 이들 환자에서는 심장발작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당뇨병과 영양불량, 심혈관질환의 기왕력 등 기존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도 피로는 심혈관위험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였다.

고야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투석환자에서 피로는 심혈관사고를 예측하는 중요한 체내경고(바이오알람)이며 특히 영양상태가 좋고 건강해 보이는 환자에서 이러한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수는 "투석환자의 피로와 심혈관사고 위험상태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피로에 대한 개입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지는 풀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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