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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17일 'HOPE of ramipril' 발간회
[ 2010년 03월 15일 02시 49분 ]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성분명 라미프릴)'의 대표 연구 결과를 모아 제작한 논문모음집인 'HOPE of ramipril' 발간회를 오는 17일 저녁 7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다.

'HOPE of ramipril'은 가톨릭의대 백상홍 교수, 성균관의대 박승우 교수,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 서울의대 김용진 교수, 가톨릭의대 박철휘 교수, 서울의대 이승훈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회사에 따르면 HOPE(Heart Outcomes Prevention Evaluation) Study는 라미프릴이 고위험 환자에게서 뇌졸중, 심근경색,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효과를 증명한 첫 번째 연구 결과로, 2000년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한독약품의 트리테이스는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에서 2001년 3월 고혈압뿐 아니라 뇌졸증과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예방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

HOPE Study는 하버드 헬스레터가 선정한 ‘2000년 세계 의학계 10대 뉴스'에 인간게놈지도 초안 완성과 함께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의학계 연구로 평가됐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NEJM에 게재된 순환기 연구 중 인용 횟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독약품 이춘엽 부사장은 "HOPE Study가 발표된 지 10년을 맞아 이번 논문모음집을 발간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하면서 "이번 논문모음집이 환자 치료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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