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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했던 CJ 올 1분기 매출 회복"
[ 2010년 03월 15일 03시 02분 ]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본부가 그동안 부진했던 판매를 극복하고 회복세로 들어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1분기 제약분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CJ제일제당의 제약분야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4%에 달하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 간의 유통재고 소진 구조조정을 끝내고 올해부터 판매가 정상화되고 있다"며 "제약의 1분기 판매액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양종합금융증권 역시 기업보고서를 통해 "제약부문의 2009년 진행된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와 오송생명과학 단지 내에 cGMP공장 완공으로 매출이 회복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강현희 애널리스트는 "해외계열사와 그린 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연간 32만t까지 라이신 생산을 확대하고, 핵산생산도 중국 요성 제 2공장 준공돼 올해부터 연간 4000만t 생산, 메치오닌 균주 개발 성공으로 2013년 부터 본격 생산시 매출이 급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CJ제일제당은 올해 신선식품의 가파른 성장과 제약부문 매출 회복으로 총 매출액 4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가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처해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본부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설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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