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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들어선 삼성건진센터
[ 2010년 03월 16일 03시 15분 ]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 서울종합건진센터가 15일 시청 앞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병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 이전을 알리는 정보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정식 개소식이 열리는 내달 1일 이전까지 50~60% 가량 센터를 가동하면서 개선점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1981년 종합건진센터를 처음으로 개설한 강북삼성병원은 그간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활용, 굵직굵직한 유수 대기업의 단체건진을 도맡아 왔다.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지하에 자리한 서울종합건진센터는 이전 센터 부지의 3배 규모로, 자연이 숨쉬는 친환경적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한 녹색 바닥면이 눈에 띈다.
센터에는 교수급 전담의사가 상주, 각 진료과별 전문의가 위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직접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 예약상담실 운영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외래연계를 강화하고, 이상소견자에게는 정기적인 추적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의 효자 종목이 기업 건진임을 감안, 센터 홈페이지에는 '기업체 건진' 메뉴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사업장 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방문 판정 및 건강강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항노화, 피부건진, 체험식 등을 포함하는 건강서비스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건강 보고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 건강연구소도 설립될 예정에 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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