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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의료기기사, D-1 KIMES 2010 총력전
[ 2010년 03월 17일 03시 03분 ]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올 ‘제2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0)’에는 각 업체들의 사력을 다한 준비로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첨단 진단장비에 대한 정보가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국제적인 전시행사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KIMES 2010에 GE헬스케어, 필립스전자, 지멘스헬스케어 등 세계적인 의료기기업체들이 주력제품 외에도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고품질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낮은 비용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 등 ‘헬씨메지네이션’으로 대표되는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카림 카르티)는 중소형 병원에 적합한 PACS, 초음파 기기 등 ‘토탈 솔루션’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몄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GE헬스케어는 헬씨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 제품인 LOGIQ C5를 비롯한 여성질환전문, 심장질환전문 초음파 진단기기 및 중소형 병원에 적합한 PACS 등 혁신기술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

전세계적으로 1만3000대 이상을 수출한 LOGIQ P5, 국내 산부인과 시장의 특수한 요구에 맞춰 개발된 LOGIQ P5OB,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공간효율성까지 극대화한 LOGIQ P6 등 개인병원 및 특화된 전문병원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초음파 기기도 선보인다.

휴대형 초음파 기기 LOGIQ e와 심혈관 질환 진단이 가능한 초소형 초음파기기 LOGIQ BOOK XP, 그리고 합리적 비용의 기업자산관리(EAM) 솔루션 Asset+, 종양탐지 신기술 NodeSeeker 등도 함께 소개한다.

프리미엄 초음파 시스템으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은 모든 임상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올인원 (All-in-one)’ 초음파 시스템인 HD 패밀리를 소개한다.

이는 초음파 한대로 심장, 복부 등 다양한 임상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초음파 시리즈다. 초음파의 수요가 많은 대학병원과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초음파 한 대로 다양한 부위를 검사해야 하는 중소 규모의 병원에도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필립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사의 홈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호흡보조장치와 투약장치도 소개한다. 이들 제품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 천식환자, 수면 무호흡증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치료와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동형수술용 엑스레이, CT, MR, 심전도 기기, 환자감시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필립스 헬스케어의 대표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의료진단 기기를 선보이고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멘스의 통합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초음파 기기분야에서는 아쿠손(ACUSON) X시리즈와 아쿠손(ACUSON) S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ACUSON X300 초음파 시스템은 뛰어난 영상 이미지 성능과 풍부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3차원 유방전용스캐너 제품인 ACUSON S2000 Automated Breast Volume Scanner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유방암 진단과 관련한 가장 최신의 초음파 기술을 보유한 장비로, 기존 초음파 장비의 장점인 정확성과 유방 X선 검사(맘모그라피)의 장점인 신속함, 간편함을 결합 했다.

당뇨병 진단장비인 DCA Vantage와 같은 특별 제품, 세계 최초의 포켓형 초음파 진단기기 P10, 등 총5가지의 영상진단 의료기기 등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 다양한 장비의 시연 행사를 통해 지멘스 장비의 우수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최사인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이번 KIMES 2010에는 내국인 5만5000여 명과 70개국에서 17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국적 업체들이 국제 의료기기행사로서 가능성을 확인, 대대적 홍보활동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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