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낙태, 절충점 찾기 참 어렵네!"
[ 2010년 03월 17일 21시 33분 ]
불법 낙태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전현희 의원 주최 ‘낙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지만 의사, 여성, 청소년, 법 등 각 단체별 주장만 오고갔을 뿐 입법 등에 영향을 미칠 구체적인 의견 및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낙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토론회에는 모자보건법상 허용범위 개정, 청소년ㆍ여성의 건강권 보장 등을 포함한 제도적 뒷받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었다.
토론에 앞서 전현희 의원은 “나는 원칙적으로 낙태 반대론자다”면서도 “기존의 찬반토론이 아닌 각 의견을 가진 토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들의 입장에서 책임질 수 있는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 박호진 원장을 좌장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박형무 대변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장석일 부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인권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이명화 센터장 △의료와사회포럼 정책위원 안용항 원장 △법무법인 퍼스트 변창우 변호사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보건복지가족부 가족건강과 이원희 과장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이 대부분 공통적인 의견을 낸 부분은 모자보건법상의 허용범위 개정 필요성에 관한 것이었다.
박형무 대변인은 “태아의 심한 기형 등 태아측 사유에 대한 적응증을 모자보건법 허용사유에 별도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장석일 부회장은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지킬 수 있는 법’을 제안”한다며 “임신 3개월 이내 시점의 낙태 결정은 전적으로 임산부의 독자적 판단에 속하고 그 실행은 임부를 조언하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맡겨둬야 한다” 등의 검토안을 내 놓았다.
변창우 변호사 역시 “모자보건법상의 모체 건강 관련 정신적 측면까지 넓게 본다면 낙태 허용 범위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면서 “세분화되고 합리적인 모자보건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희 과장은 “허용사유를 단기간 안에 논의해 반영하기 보단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 법과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시작단계로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태라는 사안 자체에서 오는 무게감 탓인지 토론자들은 그동안 각 단체가 주장해 온 의견들을 발표, 법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사실상 부족했다.
김철중 의학전문기자는 “프로라이프와 프로초이스 양쪽 의견을 들어보면 너무 첨예하게 대립돼 있기 때문에 접점을 찾기 어렵다”면서 “모자보건법 개정을 한다고 하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예상되지만 이 상태 그대로 유지하기도 그 부작용이 많다”며 현 상황을 짚었다.
그는 미국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법적으로는 완전히 인정되나 실상 시행되는 낙태는 굉장히 음성적”이라면서 “사회적 분위기를 먼저 생명존중, 프로라이프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용항 원장 역시 “낙태를 바라보는 시점이 의학, 생명윤리, 여성의 지위 등 다 다르다”면서 “유연하게 상대를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도 생명윤리에 대한 교육부분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법 보단 인식과 문화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밖에도 정춘숙 위원장은 “사회경제적 이유에 의한 낙태 합법화 및 낙태죄가 아닌 여성의 재생산 권리 인정으로 법조항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명화 센터장은 “임신한 십대들을 위한 학습권ㆍ건강권을 위한 의료적 지원과 양육비, 체계적인 성교육”등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현희 의원은 끝으로 “토론을 듣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낙태 문제의 절충점을 논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지만 쉽지 않았다. 이러한 토론회 등을 통해 가능하면 입법화하는 절차를 밟아왔는데 이번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공론화된 자리에서 각 단체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에 참석하기로 했던 프로라이프 의사회(회장 차희제)는 발제문을 검토한 결과 낙태 허용만을 논의하는 자리인 것으로 판단, 결국 불참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