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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도 헌혈했다!' 캠페인 시상식 성료
[ 2010년 03월 18일 08시 10분 ]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1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 헌혈의집에서 '친구야, 나도 헌혈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전도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환우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구야, 나도 헌혈했다 캠페인’은 회기 헌혈의집에서 헌혈자들의 사진을 찍어 실내에 전시하고 사진 찍힌 헌혈자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헌혈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기 헌혈의집에 가서 헌혈한 뒤 헌혈을 소개해준 친구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를 기획, 자발적 헌혈전도를 유도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851명이 참여해 신규 헌혈자 총227명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성과를 거뒀다.

가장 많은 지인들에게 헌혈을 홍보한 주인공은 이명재(25세), 조충근(41세)씨.[사진 왼쪽부터] 이 두 사람은 3개월간 각각 14명의 지인들에게 생애 첫 헌혈을 경험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헌혈전도왕이 된 두 사람은 “헌혈자가 직접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에게 헌혈홍보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면서 "시작은 한 사람이었지만, 나중에는 수백, 수천 명까지도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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