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 규제 강화 탓? 오리지날 의약품 강세
[ 2010년 03월 18일 21시 41분 ]
정부의 제약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리지날 제품대비 제네릭의 처방량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약계에 따르면 현재 플라빅스(항혈전제),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코자(고혈압치료제) 제네릭 시장은 미미한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3개 제품 모두 오리지날의 처방은 전월대비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에 반해 제네릭 처방은 오리지날 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다.

먼저 플라빅스 시장에서는 오리지날과 제네릭 처방량이 전월대비 각각 11.3%와 6.2% 증가했다.

또한 리피토 시장에서는 오리지날 처방량은 전월대비 22.9%가 증가했지만 제네릭 처방량 증가율은 불과 0.4%에 불과했다.

코자제네릭 시장에서 역시 줄곧 상승세를 이어오던 제네릭 제품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오리지날 처방량이 전월대비 10% 증가했지만 제네릭 처방량은 0.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제약사를 둘러싼 약업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김신희 애널리스트는 "오리지날은 제품력이 뛰어나고 개량신약은 제네릭 보다 우월한 제품력과 오리지날 보다 저렴한 약가가 경쟁력이다"며 "제네릭은 이들 틈새에서 저렴한 가격과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에 의해 황금기를 구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인해 국내 제약사의 영업력이 위축되고 있다"며 "따라서 제네릭 제품의 앞날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 역시 "정부의 '리베이트-약가 연동제'가 시행된 지난해 8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약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은 점차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