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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베트남 최대 국립 쩌라이병원 협약
[ 2010년 03월 19일 05시 56분 ]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쩌라이(Cho Ray)병원의 Nguyen Truong Son(응엔 쯩 썬) 원장 등 주요 경영진 5명이 1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 당뇨병센터 및 U-Health 센터 등 관심 시설을 둘러보았다.

두 병원은 지난 2009년 6월 ‘의료진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당뇨병센터’를 선정했다.

현재 베트남도 한국처럼 당뇨병의 발병률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어 국가적으로도 당뇨병이 주요 질병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쩌라이 병원도 현재 자체 당뇨병센터 설립을 계획 중에 있고,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선진화된 진료 협진과 U-Health 시스템을 적극 검토해 병원 운영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의사, 간호사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매년 정기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연수를 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당뇨병 전공 의료진이 1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 쩌라이 병원 당뇨병센터 설립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준표 기획조정실장보(성형외과)는 “서울아산병원이 글로벌 의료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 프로그램인 Asan In Asia(AIA)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방문이 진행됐다”며 “ 해외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온 의사들에게 의학적 연수교육은 물론 친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이른바 '글로벌 아산' 우호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쩌라이병원은 1900년 설립된 베트남 최고의 호치민 의대 교육수련병원이고, 46개 진료과, 1708병상 규모의 베트남 최고의 국립병원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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