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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자 前 복지부장관, '여의사 지도자상' 첫 주인공
[ 2010년 03월 23일 02시 49분 ]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제1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14대 회장을 역임한 前 보건복지부장관 주양자 고문[사진]이다.

여의사회는 3월 11일 제6차 의권옹호위원회 겸 제1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평생 고위공직자와 국가지도자로서 국민건강증진과 국가보건사업발전에 이바지해 온 주양자 고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 상’은 여의사회원들의 역할을 증대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해 의료계와 학계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지도자를 양성해 나갈 목적으로 제정, 올해 제1회 수상자로 주양자 고문을 선정한 것이다.

여의사회는 “그동안 제1회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면서 “11일 심사에서 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 고려의대교우회(회장 문영목), 고려의대 여자교우회(회장 이향애) 등의 추천을 받은 주양자 고문을 위원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양자 고문은 고려의대 출신(1955년 졸업, 이비인후과 전문의)으로 평생 공직에 몸담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주양자 고문이 국립의료원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 건강보험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 후 제14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998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에 취임하기도 했다.

주양자 고문은 은퇴 이후에도 사단법인 국민건강보험 동우회 회장을 맡아 직능직 시니어클럽을 이끌고 있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4월 17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제54차 정기총회에서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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