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만우)이 인터넷 중독 치료협력병원에 선정,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정서를 배부 받았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중독이 심화되고, ADHD, 우울증, 사이버범죄, 학업부진 등 역기능이 아동 및 청소년 문제의 핵심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을 국가주요 정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사업으로 초등 4년 및 중등 1년 전체 학생에 대해 인터넷 중독진단 발굴 및 상담치료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고위험군 중 ADHD, 불안, 우울증 등 공존질환보유 아동청소년에 대해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치료비 지원과 사례관리를 진행중이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약물치료 등에 필요한 비용은 일반계층 30만원, 차상위 이하는 50만원 이내에서 치료비 지원이 이뤄진다"며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는 보호자 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기관에 제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