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관광 뛰어든 개원의 "애로점 많다"
[ 2010년 04월 02일 21시 22분 ]
의료관광 활성화의 한 축인 개원의사에게 정부 차원의 홍보비 지원 등 구체적인 혜택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2일 사단법인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이사장 우봉식)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연자들은 실질적인 혜택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개원가는 대학병원과 달리 개원의사가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다.

의료관광 주관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 글로벌헬스케어센터장은 "해외환자 유치 통계를 잡으면서 개원가의 상황과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다만 업무과정에서 일부 개원가에서 통계업무에 협조적이지 않아 업무행정이 발생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의료공급자의 자체적인 자정기능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름다운나라피부성형외과 이상준 원장은 "실제로 개원가의 애로가 많다. 동기부여가 되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이 많아야 한다"며 "개원가는 원장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참여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원장은 "개원가는 대형병원을 따라가기 버거운 측면이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만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 상품에 대해 많이 알려야 하는 것이 중요했다. 일부 국가에선 한류 영향으로 한국이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봉식 이사장은 "개별 의료기관이 마케팅 경험이 없는데, 이러한 점을 개념 잡기가 어렵다"며 "해외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라마다 규제와 인프라가 다르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전 세계에 지사가 있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공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개원가는 규모의 논리상 대형병원보다 한계가 있다. 현재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을 대상으로 한 TV광고를 진행하고 진흥원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싱가포르 등 외국의 사례를 보면, 정부 규제가 가급적 없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었다"며 "정부는 개원가가 비용 문제로 못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일례로 항공기 기내에 광고를 한다거나 국내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것이 중요하다"며 "개원가 역시 국내는 상담이 무료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연자들은 단일 개원의사가 진행할 수 없는 외국 홍보마케팅을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의료인과 유치사업자는 한국 의료의 장점을 알리는 전략을 많이 개발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진흥원 장경원 센터장은 "개원의사가 외국인 환자와 만나려면 유치업자 없이는 실질적으로 어렵다. 또 개원가의 경우 치과프로그램 등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종합적인 케어가 가능한 상품이 개발이 있고, 개원의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목표한 해외환자 유치 5만 명은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