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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승인"
[ 2010년 04월 01일 02시 38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요법에서 이레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경구용 폐암 표적치료제가 1차 치료요법으로 승인을 받은 것은 이레사가 처음으로, 이에 따라 이레사는 모든 폐암 치료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표적치료제가 되었다.

이레사의 1차 치료제로서의 적응증 확대는 지난해 8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이레사 3상 범아시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IPASS로 명명된 이 연구는 아시아 지역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217명에게서 1차치료제로서의 이레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

아스트라제네카 반준우 전무(내과전문의)는 “경구용 표적 치료제를 폐암 1차 치료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폐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며 “이번 적응증 추가는 EGFR 돌연변이를 폐암 치료의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폐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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