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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 골형성단백질 세포주 개발
[ 2010년 04월 01일 02시 23분 ]
코리아본뱅크가 골형성단백질 BMP2 개발에 이어 BMP4와 BMP7의 세포주 추가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골형성단백질(BMP) 세포주란, 골조직 형성에 관여하는 BMP2, BMP4, BMP7 유전자를 인간의 뼈 세포에서 추출해 동물세포의 핵에 주입해 다량의 단백질을 생성하여 원료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세포집단이다.
이 골형성단백질은 사람의 뼈(골)를 치유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성장인자로 척추질환 및 골결손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BMP4는 치아의 형성에 뛰어난 기능을 보이며, BMP7는 일반 골외상환자의 골형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리아본뱅크는 현재 시약형태로 시판되고 있는 BMP2에 이어, BMP4, BMP7 세포주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관련 원천기술 확보로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대표는 “미국의 BMP 시장규모만 하더라도 한 해 약 1조원 가량에 달하며 매년 25%씩 증가추세”라며 “관련기술과 산업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는 만큼 가격경쟁력과 제품력을 갖춘 코리아본뱅크의 골형성단백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P관련 제품의 상용화는 BMP2를 원료로 한 메드트로닉스사와 BMP7을 원료로 한 스트라이커라사가 앞서 성공한 바 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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