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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반세기 차병원그룹 "2010년 재도약 해"
[ 2010년 04월 01일 09시 25분 ]
차병원(원장 정창조)은 1일 병원 로비에서 ‘차병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오는 6월 안티에이징센터 오픈 등 재도약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경섭 이사장, 차병원 정창조 원장,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이정노 부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 등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차병원그룹은 앞서 50주년을 맞아 3월 30일 ‘5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차병원그룹 직원과 내원 고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당일 접수처를 통해 50번째로 접수한 고객 및 산후조리원 5번째 입금 고객 등 총 5명에게 여성 건강 검진권(비너스 검진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창조 병원장은 “차병원그룹 창립 이래 50년간 민간병원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키고, 세계 첫 유리화 냉동 난자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면서 “또한 국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승인받는 등 수많은 ‘최초’를 기록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50주년을 맞는 올해가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한데 모아 생명연장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줄기세포 등의 최첨단 의학기술에 있어 절대 우위의 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차병원그룹은 오는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안티에이징센터를 오픈, 줄기세포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산업에 적극 나서 재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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