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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지경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
[ 2010년 04월 02일 03시 09분 ]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진료, 원격건강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모델을 개발하는 U-헬스 서비스사업에 앞장선다.

이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에 임상시험병원으로 선정돼 U-헬스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요양원과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진오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U-헬스산업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의료와 IT가 접목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가정이나 요양원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측정된 생체정보가 자동으로 스마트케어 운영센터로 전송되며, 전송된 정보는 의료진과 영양사, 운동상담사 등이 확인해 대상자에게 식이요법과 운동처방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스마트케어 서비스의 시스템 개발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 인성정보가 메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청북도와 전남 여수시, 경기도가 출연해 3년간 총 350억원을 들여 약 1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유헬스 서비스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혈액검사기와 같은 센서/검사 기기와 게이트웨이 단말기를 제공하며, 인성정보는 홈케어 전용 게이트웨이와 U-헬스단말기를 설치, U-재택환자 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진행돼 왔던 것과 달리 기업이 중심이 돼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가능하도록 적용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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