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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고혈압치료제 평가결과 최종 확정
[ 2010년 04월 06일 10시 54분 ]
동반질환 환자에서 고혈압치료제 상호간에 혈압강하력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 차이가 없다는 고혈압치료제 기등재 평가결과가 최종 확정됐다.
6일 심평원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중 고혈압치료제의 연구평가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월 기준 131성분, 1226품목으로 2009년 청구액이 1조4000억원이다.
중간지표인 혈압강하력을 주지표로 하고 최종 지표인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 등을 부지표로 선정했다.
서울대 김진현 교수 연구팀이 동반질환이 없는 환자에 대해 비용효과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혈압치료제 상호간 혈압강하력 및 심혈관질환 예방효과에서 차이가 있다는 뚜렷한 근거는 없다는 평가가 도출됐다.
이에 따라 동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 고혈압치료제 전체에 대한 비용최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반질환 및 이상반응에서의 계열별 차이를 인정해 계열별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상대적 저가 기준선인 고지혈증 평가사례를 인용해 1일 소용비용을 하위 25%가 포함되는 선을 예시로 제시했다.
심평원은 최종보고서를 심평원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30일간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
그 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경제성 평가 외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위원회 상정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와 위원회 재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에 고시할 계획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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