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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의료원, 첨단 3.0T MRI 도입‥본격 가동
[ 2010년 04월 08일 03시 19분 ]
동의의료원(병원장 이인길)은 “MRI로 가장 최신형 장비인 독일 지멘스사의 ‘3.0T 마그네톰 베리오’를 도입, 8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인길 병원장은 “의료원의 제2호기 MRI 도입으로 기존 1호기만의 운영으로 인한 대기시간의 불편 등을 겪었던 환자분들에게 이제 최신 장비로 보다 빠른 시간에 검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빠르고 정확한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MRI는 검사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다리부터 들어가는 역방향검사가 가능하며 환자가 들어가는 구멍(Bore Size)이 70cm로 가장 넓어 몸집이 큰 환자나 폐쇄공포증환자, 소아환자까지도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또한 뇌, 혈관, 심장, 관절 및 척추 질환 등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검사에 더욱 효과적이며, 전신촬영시스템인 TIM(Total Imaging Matrix) 기술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병원은 “2~3시간에 걸쳐 머리, 가슴, 복부 등 부위별 검사를 따로 진행할 필요 없이 30분 이내 전신검사가 가능하다”며 “특수영상기법을 이용해 간질, 치매 같은 대뇌질환의 해부학적 구조 변화를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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