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를 비롯해 DTaP, 뇌염 등 2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접종하는 필수백신 6종의 자급률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백신의 국내 공급량은 787만 9000도즈로, 국내에서 생산된 물량은 431만도스에 불과했다.
전체 물량 대비 국내 생산율은 54%에 그친 것으로 지난 2007년보다 10% 가까이 떨어졌다.
한편, 식약청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관 실무작업팀(TF)을 구성하고, ▲B형간염백신 제조시설을 이전하는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Hib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LG생명과학 ▲인플루엔자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일양약품 ▲BCG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녹십자 등을 지원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