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2억 리베이트 받은 의료재단 이사장 구속
[ 2010년 04월 12일 02시 32분 ]
기부금 등의 명목으로 26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준 대기업 계열 제약회사 관계자와 이를 받아 가로챈 만성 신부전증환자 전문 의료재단 이사장 등 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제약회사로부터 5년간 32회에 걸쳐 총 26억2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후 회계장부를 조작해 12억2000만원을 개인용도로 횡령한 혐의로 부산 A의료재단 이사장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재단 산하 부산과 서울 등 전국 3개 병원장 3명에 대해서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리베이트를 전달한 혐의로 B제약 대표와 C제약 상무, D제약 본부장 등 제약사 임원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다.

재단산하 부산병원장 최모(47)씨 등 전국 3개 병원의 병원장들은 신부전증 환자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환자 본인부담금(10%)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 1인당 월 30만∼50만원씩 모두 40억46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A의료재단 이사장 정모 씨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제약사 6곳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혈액투석액과 조혈제 등 의약품 납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급계약에 대한 대가로 제약사별로 기부금을 받는 등 총 26억2000만원을 받아 이중 12억2000만원을 개인용도로 가로챘다.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병원장이 지난 5년 동안 유치한 부산지역 만성신부전증 환자 300여명과 서울지역 환자 400여명에 달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산과 경남 일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리베이트에 대해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