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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조혈모세포이식도 요양급여 적용
[ 2010년 04월 12일 02시 54분 ]
조혈모세포이식 시 미리 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라도 외래내원과 면역억제제 등의 진료비는 이식날짜와 관계없이 요양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회운영부는 ‘미승인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 적용기준’과 ‘동종 및 자가이식 간 진료비 산정기준’을 12일 공개했다.
요양급여 적용기준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기관에서 부득이하게 사전심의를 받지 못하고 이식술을 시행한 미승인 건도 환자의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을 적용한다.
이는 조혈모세포이식 불인정 기준이 비승인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조혈모세포이식술 후에라도 심의절차는 거쳐야하며 산정기준이 확대된 2008년 12월 1일 이후 시행한 건만 해당된다.
동종 및 자가이식 간 진료비 산정기준은 비승인 조혈모세포이식의 요양급여 적용기준이 2008년도 보장성 확대계획안에 의해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기 위해 입원한 경우 이식과 직접 관련된 기간에 대해서만 전액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외 기간에 이뤄지는 진료비는 요양급여토록 확대됐다.
심평원 한 관계자는 “이식과 직접 관련된 세포채집 등의 시행시기에 차이가 있어도 이식과 직접 관련된 진료기간 3주 만을 전액 환자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요양급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조혈모세포이식기관에서 부득이한 사유로 사전심의를 받지 못하고 미승인 상태에서 시술한 경우라도 이식술 후 반드시 심의절차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요양급여 또는 비승인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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