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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개 대학병원,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 지정
[ 2010년 04월 14일 03시 14분 ]
부산 지역 4개 대학병원이 응급뇌혈관·응급심장질환·중증외상 등 3대 핵심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전문진료와 수술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번 특성화센터 지정에 따르면 △부산대학교병원이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응급심장질환 특성화센터,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모두를 지정받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대학교 병원은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응급심장 질환특성화센터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응급심장질환 특성화센터,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로 지정받았다.

지역별 3대 핵심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정처치를 통한 사망률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에 대해 중한 응급환자 24시간 전문 진료와 수술 제공이 가능한 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의 당직비용 등의 센터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1년 기준 센터별 평균 지원 단가는 심장질환 7000만원, 뇌질환 1억4000만원, 중증외상 2억1000만원이며, 질적 수준에 따른 평가결과 및 센터 복수지정에 따른 인력공동 활용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전문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동 특성화센터 지정현황을 소방본부에도 통보하고, 이를 통해 부산지역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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