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가 14일 전격 발표한 교수 평가결과에서 의과대학 교수 6명이 최상위 S등급을 받았다.
중앙대는 전체 대상자 788명을 교육과 연구 업적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중 최상위 등급 교수 28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최상위 등급을 받은 교수는 연봉계약에서 혜택을 받게 되지만, 최하위 등급은 연봉을 동결한다. 따라서 이번에 S등급을 받은 의대 교수 6명은 차등 연봉 방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대에 따르면 S등급을 받은 의대 교수는 의학부 김동석 교수를 비롯해 의학부임상(용산) 김범준, 의학부임상 이왕수(용산), 의학부임상 김재택(흑석동), 의학부임상 김현직(흑석동), 의학부임상 서성준(의학) 교수다.
김동석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용산병원과 흑석동 중대병원에서 진료 중인 임상교수진이다.
중앙대가 평가한 788명 중 진료트랙 대상자는 101명으로 임상교수 20여 명 중 1명꼴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셈이다. 의약계 교수 중에는 이들 6명 외에 약학대학 조사연 교수가 S등급을 받았다.
한편, 중앙대 본부가 788명을 S·A·B·C 등 4등급으로 분류한 교수평가 결과에 따르면 S등급은 28명(3.6%), A등급은 175명(22.2%), B등급은 536명(68%), 최하위인 C등급은 49명(6.2%)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