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삼성병원(병원장 김계정) 사랑리 의료봉사팀은 17일 오후 2시 마산시 교방동 소재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의료 소외 계층과 지역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1995년 이후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는 마산삼성병원 사랑리 무료진료 의료봉사활동은 그 동안 경남 지역 무의촌, 의료 소외 지역,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병원측은 "몸이 불편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의료 시설이 없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진료지원 및 행정부서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의 질환 별 무료진료봉사와 혈압, 혈당 체크 등 간단한 무료검진이 이뤄졌다.
마산삼성병원 관계자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해 중증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