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말기암 환우, 그 가족을 위한 지첨서가 발간돼 주목된다.
재단법인 말떼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한치화 교수(종양내과)는 최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지침(264쪽, 비매품)'이라는 저서를 발간했다.
이 책은 3강으로 구성돼 호스피스 의미와 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1강은 생명윤리와 호스피스, 호스피스의 정의와 역사, 호스피스 봉사 등 호스피스의 기본 교육 과목으로 구성했다.
2강은 중급 교육 과목으로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임종 환자 관리, 슬픔과 사별 가족관리 등의 내용을 담았다. 3강은 부록으로 암에 대한 이해와 최신 치료 동향, 암의 조기진단ㆍ영양ㆍ예방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저자인 한치화 교수는 "임종을 기다리는 시기는 출생을 기다릴 때와 같이 대단히 거룩한 순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환자가 거룩하고 평안한 임종을 맞이하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