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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경 친환경 제약사 '에코파마 방안' 선봬
[ 2010년 04월 19일 01시 26분 ]
친환경 제약사에 대한 ‘에코파마(EcoPharma)’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에코파마란 제약기업 중 온실가스 저감화 및 친환경제품의 생산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초 발표한 에코파마에 대한 지정 방안에서부터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를 마련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제약산업은 그간 다른 분야에 비해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분류돼 왔으나, 원료 생산, 시험검사 등의 일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화학물질을 사용해야만 했다.
이에 해외의 다국적 회사들의 경우 이미 GMP 운영에 신기술을 도입,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되 투입되는 화학물질의 사용을 저감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실정이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사 또한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러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국제적 기후변화 논의에 보다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자세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현재 인제대에 연구용역을 맡겨 오는 6월경 결론을 내릴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20일에 중간 연구결과 보고를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20일 있을 포럼 결과와 최종 연구결과에 따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7월 이전 제약분야의 녹색성장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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